감동마을에서 10분 거리에는 섬바위가 있습니다.
감동벼룻길과 함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섬바위는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강가어귀 한가운데 섬처럼 솟아있는 높이 14m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바위 위에는 천년송이 자리해 절경을 이룹니다.
섬바위 주변으로 어둔이라는 모래톱이 2km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주변으로 섬바위오토캠핑장이 있어 차박족들의 성지로 불립니다.
진안고원길의 11-1구간에 속하는 감동벼룻길은 용담체련공원에서 감동마을까지에 이르는 3.7㎞ 코스입니다.
자연스럽게 굽어지는 물길을 따라 섬바위와 벼룻길을 지나는 광경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섬바위와 함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용담댐 끝으로부터 생태숲길로 연결되어 있고 길 건너에는 잔디구장이 있는 공원입니다.